신명기 11장 18-32절 “순종이 주는 선물” / 찬440(어디든지 예수 나를 이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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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s
Transcript

우리가 구할 것은 복이 아니고 순종이다.
“순종과 복은 함께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순종(하나님을 사랑)하면 비를 주시고, 불순종(다른 신을 섬기면) 비를 내리지 아니하심/
성경의 예) 솔로몬의 기도
열왕기상 8:35–36 “만일 그들이 주께 범죄함으로 말미암아 하늘이 닫히고 비가 없어서 주께 벌을 받을 때에 이 곳을 향하여 기도하며 주의 이름을 찬양하고 그들의 죄에서 떠나거든 주는 하늘에서 들으사 주의 종들과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사하시고 그들이 마땅히 행할 선한 길을 가르쳐 주시오며 주의 백성에게 기업으로 주신 주의 땅에 비를 내리시옵소서”
성경의 예) 남유다의 타락
예레미야 3:3 “그러므로 단비가 그쳤고 늦은 비가 없어졌느니라 그럴지라도 네가 창녀의 낯을 가졌으므로 수치를 알지 못하느니라”
이 뿐 아니라 본문의 백성들도 광야에서 물을 내심과 내시지 않음을 경험한 백성입니다.
마라의 쓴물을 고치심도 보았고(출15:23-25), 바위에서 물이 솟는 것도 보았습니다(신8:15). 그러므로 이들이 새겨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말씀에 순종하는 삶입니다.
신명기 11:18 “이러므로 너희는 나의 이 말을 너희의 마음과 뜻에 두고 또 그것을 너희의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고 너희 미간에 붙여 표를 삼으며”
마음에 새깁니다(곳곳에 표를 삼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율법)을 마음에 둡니다. 마음에 두는 것은 행동의 시작이기 떄문입니다. 마인드셋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을 해야 움직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에서부터 출발한다고도 합니다.
손목에 매어 기호로 삼습니다. 이집트를 방문한 적이 있습니다. 곱트(이집트)교회를 방문한 적이 있는데, 예배당 뒷쪽에 어린 아이와 어머니가 불 앞에 앉아 있습니다. 불통 안에 작은 막대를 들었습니다. 벌겋게 달아오른 십자가 모양의 쇠고챙이였습니다. 그 십자가를 자신의 아이의 손목에 새기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가이드에게 물었습니다. 가이드는 곱트교의 전통의례라고 하였습니다. 이집트 기독교인의 5프로도 안되는 정체성을 지키고자 하는 행위라고 합니다. 이 기호를 새기면 이슬람 중심인 이집트에서 관직을 하지 못한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그 부모의 신앙의 행위는 참 대단했습니다.
일행중 여러 관점이 있었지만, 저는 마음에 찔림이 있었습니다. 그 자리에 여행으로 갔지만 그리스도인임을 드러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은 어떻게든 제가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기를 원하셨지만, 저는 목사 아들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그럼에도 어린아이는 저 정체성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무게가 참 무거울 듯 했습니다.
미간과 손목에 저렇게 기록되었다면, 저는 숨어 살든지, 정말 그리스도인처럼 살던지 했을듯 합니다.
신명기 11:19 “또 그것을 너희의 자녀에게 가르치며 집에 앉아 있을 때에든지, 길을 갈 때에든지, 누워 있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하고”
2. 가르칩니다(때때로 교육합니다)
말씀을 가르쳐야 합니다. 교육해야 합니다.
학원교육도 중요합니다만, 어렸을 때부터 신앙교육이 너무 중요합니다.
자녀에게 말씀을 가르치려면 우선 우리가 그 말씀을 바로 알아야 합니다.
언제 어디서나 그 말씀을 알기 좋은 시대입니다. 경건서적, 티비, 유투브등 바른 컨텐츠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나누어야 하는 것은 말씀을 나누어야 합니다.
신명기 11:20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하라”
3. 안과 밖에 기록합니다.(흩어지는 그리스도인)
교회 밖에서도 이 말씀을 향한 계승이 이어져야 합니다.
교회 안에서 드려지는 예배뿐 아니라, 직장, 캠퍼스, 학원, 학교 등 곳곳에서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많이 드려지는 나눔(큐티, 경건서적)- 스테디 셀러(매일성경)이기에 이렇게 나눕니다.
교회 훈련을 통한 나눔이 이어져 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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